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전문 브랜드 로로멜로와 손잡고 지난 15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아이스브륄레 바닐라’가 하루 최대 매출 1억2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GS25 아이스크림 상품 가운데 역대 최고 일 매출 기록이다. 해당 제품은 단숨에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도 올랐다.
아이스브륄레는 프리미엄 디저트 크림브륄레를 시원한 아이스크림 형태로 개발한 상품이다. 국내엔 일본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처음 소개됐는데, 최근 유명 연예인을 통해 다시 한번 조명받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주용GS25 아이스크림MD는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업계 최초로 아이스브륄레를 출시하며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10·20세대가 SNS를 검색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여기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상품을 소비하는 경향을 보여,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다양한 상품을 신속하게 도입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