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리테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는 톰 브라운은 복합문화공간 스테이지35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음 달 13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톰 브라운은 ‘아메리칸 미드센추리 서핑과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1950~1960년대 미국 서부 해안에서 시작된 문화이자 두 스포츠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시기다.
팝업스토어 안팎은 톰 브라운의 비전을 투영한 회색 플란넬 소재로 감쌌다. 장인정신과 테일러링, 예술의 세계를 3개층으로 차별화를 줬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국 단독 픽업 상품을 선보인다. 그레이 색상의 펠트 소재를 활용한 토트백 2종, 파우치 2종, 동물 키링 5종, 아이웨어 스트랩 2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