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외식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신메뉴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2입)’와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는 1팩에 2입 구성으로 4000원대에 판매한다. 얼리지 않은 빵을 사용하며, 스모크 머스타드 소스를 넣었다. 가정에서 토마토, 양상추 등을 추가해 ‘나만의 버거’로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신메뉴인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은 지난 18일까지 당당 시리즈 전체 판매량 중 후라이드 치킨의 판매량이 46%에 달한 것을 반영했다. 순살 후라이드 메뉴는 100%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당당 시리즈’ 치킨 4종 중 1개 이상 구매 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치킨 무를 증정하고,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는 ‘고백스시 민물장어 초밥(10입)’을 4000원 할인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외식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고객들이 자주 찾는 먹거리인 순살 버거, 치킨 메뉴를 기획해 물가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