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한국문화의 날 행사' 포스터.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제공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튀르키예 내 3개 도시에서 ‘카라반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한국과 튀르키예 간 문화 교류 증진과 한국 문화 소개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튀르키예 81개 주 중 66개 주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의 전통놀이 및 한복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전통 부채춤 공연, K팝 댄스 공연, K발라드 공연 등이 준비됐다.

전승철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튀르키예에서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